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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극인로서의 노경식 활동상입니다.
 
 
 
     
   
     
   호산의 바위돌 '咫尺' 1 (앞면)  2006-07-14  
     
  '지척이 千里이고 指呼之間이라더니' ----
虎山長城 관광지구의 기점이 되는 여기 '一步跨'의 바위돌 바로 옆에 우두커니(?) 무뚝뚝하게 서 있다. 이 곳의 지명 '일보과'란, 여기서 이 좁디 좁은 또랑물 같은 압록강을 '한 발짝만 살짝 건너뛰면 곧바로 북한 땅'이요 하는 뜻일 테니 우리로선 가슴 뭉클하고 속이 확- 트이는 것 같기도 하다. 아니나 다를까 강폭이 겨우 2, 30여 미터 남짓이나 될까! 강물이 얕을 적엔 징검다리 돌을 딛고 걸어서 넘어다니단다.
단동의 '압록강 공원'서부터는 강 따라서 동북쪽으로 3, 40분 달려야 하는 30여 킬로미터 거리---- 또한 한편으로는 이 곳 중국인들이 '한 발짝--' 어쩌고 하면서 이와 같이 이름 붙인 그 속내란 것이, 혹여 장삿속이나 아닌지 얄밉기도 하고 서글프고 야속타 하지 않을 수 없겠다. 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