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찬란한 슬픔]- 한국연극협회 ... |
방미애 (관객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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찬란한 슬픔 봤어염... 방미애 2002-07-05 23:34:13 오늘 동생이랑 찬란한 슬픔을 보고 왔어염..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기도 하고, 동생과의 오랫만 대학로 나들이기도 하고 해서 기분 좋았음다.. 비가 와서 더 멋지기도 했구염.. 연극 멋졌어염.. 정말로 광주에서 그런 일이 있었나여? 정씨아씨 불쌍해여... 일생이 그 사건 하나로 흑흑... 김원장쌤도 멋졌구여.. 연극보면서 느낀 점은 아직도 그 때일로 아파하는 사람이 많을꺼란 생각하고, 광주에서 5월은 참 잔인한 5월이겠구나 라는 생각 했어염.. 암튼 추천하고 싶어염.. 근데 왜 5월에 연극안하고 7월에 하죠? 깊은 뜻이 있나? 암튼 기분 좋은 하루 였씀다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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